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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남편 애정표현 너무 '더티'해 거절 "내 기분 생각해 줘"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8-31 07:07 | 최종수정 2022-08-31 07:09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과 나눈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대화에서 최선정은 남편과 자신이 그동안 한 칫솔을 공유해왔음을 뒤늦게 깨닫고 "그럼 지금까지 둘 다 자기 건 줄 알고 같이 썼다고..? 어쩐지 칫솔이 매일 촉촉했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은 최선정이 새 칫솔로 교체했다고 알리자 "난 너꺼 쓰면 좋은데"라고 반응하기도. 이에 최선정은 "더티 로맨스 거절.. 내 기분도 생각해 줘라.."라며 현실 부부 면모를 보여 다시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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