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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비싼 택시비에 당황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지만 지난 2012년 퇴사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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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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