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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식당 의자에서 낮잠을 잤다.
특히 칵테일을 반잔 먹은 전미라는 식당내 의자를 붙여 누웠다. 낮술에 강제 낮잠을 잔다는 전미라는 휴가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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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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