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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신혼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를 거쳐 영국으로 이동해 여유를 만끽 중인 손연재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외국 너무 좋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달 21일 9세 연상의 금융인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7년 선수 은퇴한 손연재는 현재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