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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피부 미인임을 증명했다.
특히 39살의 나이에도 잡티하나 없는 새하얀 도자기 피부를 자랑하는 민혜연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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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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