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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주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1984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기준 39세인 민혜연은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에 감탄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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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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