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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감춰왔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5일 밤 10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부부 상담을 받는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병원 방문 며칠 전,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제작 중인 걸그룹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찾았다. 평소 임창정의 '수습 팀장' 역할을 자처했던 서하얀은 즉흥적인 성향의 임창정을 걱정하며 "이미 결정된 사항을 현장에서 갑자기 바꾸려 하지 말 것"을 거듭 당부했다. 서하얀의 계속된 잔소리에 결국 임창정은 "나를 어린애 취급 하지 마", "엄마처럼 참견이 많다"라며 정색을 표했고, 이에 서하얀도 울컥하며 갈등이 발발한 것. 부부 상담을 통해 두 사람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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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천사표 아내' 서하얀의 반전 성향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리 검사 결과, 임창정은 물론 서하얀 본인도 미처 몰랐던 뜻밖의 결과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의사는 "서하얀에겐 특히 남편 임창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특급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해 그 이유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상담 결과는
5일 밤 10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