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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혜수가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197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기준 52세인 김혜수는 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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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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