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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과 시어머니의 다정한 대화가 공개된다.
시어머니는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바쁜 며느리를 걱정하며 힘들지 않느냐 안부를 물었다. 차예련이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촬영 때문에 바쁘게 지내고 있기 때문. 이어 시어머니는 "네 드라마 할 시간만 되면 하던 일 멈추고 악착같이 TV 틀어 놓고 본다"라며 며느리가 출연 중인 드라마를 본방사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며느리 사랑이 남다른 차예련의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드라마를 항상 빠짐없이 모니터 해준다고. 시어머니는 "드라마 보면 우리 예련이는 정말 인형이다"라며 시청 소감을 전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차예련은 시어머니를 위해 쉽고 간편하면서도 부티 나는 명절 전 부치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전을 부쳐가겠다는 며느리 차예련의 얘기에 시어머니는 뜻밖의 대답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