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기야 자꾸 뒤로 갈래?"라는 글귀를 적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소라가 최동환과 함께 카페에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얼굴을 뒤로 뺀 최동환에게 이소라가 한마디 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엘리베이터 거울을 보고 사진을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소라는 해당 사진과 함께 "저녁 먹으러 가자"라는 글귀를 덧붙였다.
또 한 맥줏집 사진을 공개하고는 "와보고 싶었는데 스포일러 때문에 드디어 왔다"라는 글귀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소라와 최동환은 MBN, ENA ' 돌싱글즈3'에서 최종 커플 선택에 실패했지만, 현실 커플이 돼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방송 당시 두 사람의 목격담이 나오면서, 커플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지난 11일 방송된 최종화에서 두 사람이 지난 6월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고백,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