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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에게 축전을 보냈다.
한편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한국, 비영어권 작품으로는 최초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부작 시리즈.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작품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량 기준 1,650,450,000시간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