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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아들 백일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이수지는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이 태어날 때는 아빠 닮았는데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나를 닮게 됐다. 병원에 갔는데 체격이 상위 1%더라. 아기가 이렇게 클 수 있냐더라"고 말했다. 현재 아들의 몸무게가 7.2kg이라고 밝힌 이수지는 "아주 많이 큰 거다. 또래들은 5kg 정도 된다"며 "원래 정상 체중으로 태어났는데 나랑 지내면서 점점 커진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지는 3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2018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