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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놀면 뭐하니?' 대기실을 난리 나게 한 이미주, 신봉선의 패션이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이미주의 어깨와 배 부분이 찢어진(?) 의상은 오빠들의 화제가 됐다. 팔토시까지 야무지게 착용한 이미주는 KCM, 정지소를 떠오르게 하는 '팔토시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이경, 유재석은 이미주의 찢어진 의상에 "오다가 좀비 만났어?", "어디 뜯겼어?"라며 짓궂게 놀렸다고.
신봉선은 송은이, 김숙, 김신영과 똑 같은 '시소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부러 맞추지 않았는데도 맞춘 것 같은 이들의 패션이 소름을 돋게 했다고. 네 사람과 친한 유재석은 "(그들은) 다 이렇게 입고 다녀"라고 증언을 더했고, 이미주는 "언니 오늘 옷 진짜 많이 갈아입은 거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