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에 근황 사진을 올렸다.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컨퍼런스에 왔다"고 밝힌 박진희는 "약 60개국 500여명의 다양한 해양폐기물 관련 연구자, 정부기관, 민간단체 등 해양폐기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학술적 교류와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본 행사에서 해양폐기물로 인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라고 소개를 했다.
이어 "지금이 마지막 기회, 오늘이 마지막 날이에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구에서 사는 인류를 위해 환경을 위한 실천을 시작"이라는 말과 함께 #환경 #지구온난화 #실천 #climatecrisis #climatechange #globalwarming #globalw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평소 박진희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바, 관련 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를 해왔다.
이날도 부산까지 달려가 이 행사에 참석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에 이기우는 "역시는 역시!!!"라는 댓글로 박진희의 환경보호에 대한 활동에 '창친 댓글'을 달기도.
한편 박진희는 올해 KBS 1TV 새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에 출연한 바 있다.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