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때로는 꽁냥꽁냥, 때로는 티격태격, 신혼생활의 날 것 그대로를 보여주며 사랑 받고 있는 막내 '대디 부부' 이대은과 트루디가 만난 지 5년만에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지난 19일 방송 직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트루디는 "신혼여행도 못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트루디가 여행을 제안해도 이대은은 "우린 살 날이 되게 많다"며 거절,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함께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고.
한편, 새롭게 합류한 배우 부부 윤지민과 권해성은 11년만에 처음 만났던 공연장을 찾아간다. 추억의 장소에서 댄스스포츠 연습을 하며 연애 시절의 감정을 되살리기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현모-라이머 부부는 탱고바를 방문해 '탱며드는' 현장 실습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안현모와 라이머가 탱고에 더 깊이 빠져보기 위해 탱고바를 방문한다. 전문 댄스스포츠 선수 못지 않은 아마추어 댄서들의 무대를 보고, 직접 함께 춤을 춰보며 진짜 탱고의 맛을 알아간다. 시청자 여러분도 두 사람과 함께 그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