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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환승연애2'가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또한 데이트 후 다 함께 모인 이들의 눈앞에 궁금하면서도 알고 싶지 않았던 X의 정체가 모두 공개되며 또 다른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감케 했다. 자신이 예상했던 X의 주인공과 미처 눈치채지 못했던 X들이 밝혀질수록 이들의 표정에서는 다양한 감정이 표출됐다. 일부는 자신이 호감을 느꼈던 사람의 X가 자신과 친한 인물임이 밝혀지자 "모른 척 하고 싶었다"며 흔들린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지각 변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무엇보다 이날 새로운 입주자 정현규까지 등장하며 한 번 더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모두를 놀라게 한 과감한 면모까지, 기존 입주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그의 등장과 함께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러브라인이 만들어지며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본격적인 스토리가 다시 시작된 이들에게 과연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환승연애2' 15화를 본 이용자들도 새로운 출연자의 등장과 함께 열광적인 반응을 내놓기도.
설렘부터 눈물까지, 롤러코스터급 서사가 이어지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는 오는 30일 오후 4시에 16화가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