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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이로써 마마무는 지난해 9월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아이 세이 마마무 : 더 베스트)' 이후 1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마마무의 열두 번째 미니앨범명 'MIC ON'은 마이크를 켠 마마무가 일내러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멤버 네 명 모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약하며 눈에 띄는 행보를 펼쳐왔기에 마마무 완전체로 발휘될 시너지에 팬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실력, 장르를 가리지 않는 소화력으로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곡 'Mr.애매모호'를 비롯해 'Piano Man(피아노맨)', '음오아예(Um Oh Ah Yeh)', 'Decalcomanie(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Yes I am)', '별이 빛나는 밤', '딩가딩가 (Dingga)', 'AYA', 'Where Are We Now'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미니 12집 'MIC ON'을 발표하고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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