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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성유리가 돌싱 리콜남의 사연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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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일을 할 때는 X에게 거의 연락을 하지 않았고, 24시간동안 연락이 두절된 적도 있었다. X와데이트를 한다고 해도 업무 전화 때문에 데이트에 집중할 수도 없었다. 이에 X는 리콜남이 일하는 현장의 스태프로 들어가 리콜남을 서포트해주는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줬다.
리콜남은 X에게 어린 시절부터 돈 때문에 힘들었던 일부터 이혼 후 경제적 어려움 등 돈에 얽힌 트라우마를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리콜남은 "너에게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일중독처럼 일 할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조금만 참고 지금 돈을 모아서 편하게 살자는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리콜남은 연애를 하면서 X를 힘들게 했던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
리콜남은 X와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집을 마련했고, 또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이 삶의 중심이 되도록 맞춰가겠다면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리콜남은 X에게 반지를 건네면서 프러포즈를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리콜남의 진심과 용기는 X에게 통했고, 리콜남의 이별 리콜은 성공했다. 하지만 아직 X의 부모님이 리콜남의 이혼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 이에 리콜남은 X의 부모님에게 자신의 진심을 보이면서 설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콜플래너들은 두 사람의 재회를 축하하면서 앞으로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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