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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결혼 7년 만 합의이혼 "6살 쌍둥이 양육권 가져왔다" [공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9-27 17:29 | 최종수정 2022-09-27 17:3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그루가 결혼 7년만에 이혼했다.

27일 한그루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한그루가 최근 합의 이혼했다"며 "이혼 사유는 배우의 사생활"이라면서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6살 쌍둥이 남매는 한그루가 양육한다.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당시 23세의 다소 이른 나이로, 드라마 등을 통해 주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던 한그루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한그루는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하고 육아에 전념해 왔다.

한편 결혼과 출산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한그루는 최근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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