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개그우먼 겸 배우 김현숙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던 중 2014년 동갑내기 비 연예인과 결혼했다. '아내의 맛' 등을 통해서 결혼생활을 공개하던 두 사람은 2020년 파경 소식을 알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에는 구체적인 이혼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김현숙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이상한 언니들'에 출연해서 "나도 임신해서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 난 바람도 아니었다"고 했고, 이어 "영글어서 터질 것 같을 때 이혼했다"고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