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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2'(장유정 감독, 수필름·홍필름 제작)가 28일 개봉을 앞두고 필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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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주둥이 세계관 스케일이 더욱 확장됐다는 점이다. 무해한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제작진과 배우들이 '정직한 후보2'를 통해 다시 뭉쳐, 전작에 이어 더 확장되고 더 완벽해진 세계관을 구축시켰다. 쌍으로 터져버린 '진실의 주둥이' 설정을 통해 속 시원한 사이다 코미디 요소를 전작보다 배가시켰고, 여의도의 국회의원이 아닌 강원도지사라는 새로운 배경과 스토리로 더 커진 스케일을 보여주고자 했다. 또한 전작에서 다루지 못한 사회적 이슈들을 깊이 다루면서 현실감을 높였다.
28일 개봉하는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