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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다리 이렇게 벌리고 공중에? 이쯤되면 서커스 수준이다. 예지원이 중력을 거부하는 환상 포즈를 취했다.
5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 몸매에, 웬만한 사람은 평지에서 하기 힘든 유연성 인증샷이다.
한편, 예지원은 KBS1 '태종 이방원'에서 신덕왕후 역으로 열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2-10-04 21:39 | 최종수정 2022-10-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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