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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1986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기준 37세인 최희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물오르는 미모를 뽐내며 감탄을 유발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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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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