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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장성규가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어 "카드 명세서를 보면 아내가 돈을 넉넉하게 쓰는 편"이라고 전하는가 하면, 아내가 억 소리 나는 인테리어 비용을 쓴 사실까지 낱낱이 밝힌다. 사랑하는 아내조차 피해 갈 수 없는 장성규의 선 넘는 폭로에 현장은 초토화되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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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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