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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결혼에 진심'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의 결혼 스토리를 풀었다.
MC들 가운데 유일한 기혼자인 안현모는 "결혼한지 햇수로 6년차다. 서른 다섯살에 막 회사를 퇴사한 후 지인 소개로 남편 라이머를 만나 만난지 100일 만에 프러포즈 받았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그로부터 100일이 지나고 딱 6개월된 날 식장에 입장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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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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