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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소영이 여전히 어린 미모를 보여줬다.
고소영은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부산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고소영의 미모에 이혜영은 "딸 사진?"이라고 말하며 깜짝 놀랐고, 이에 고소영은 "푸하 화장했잖아~"라며 웃는 등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1972년생으로 한국 나이 51세인 고소영은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고소영 개인 계정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