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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45만장 팔아 2억대 잠원동 아파트 샀다" ('놀면뭐하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10-15 19:04 | 최종수정 2022-10-15 19:0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다이어트 비디오로 아파트를 샀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체육의 날을 맞아 에어로빅 운동 영상 제작 미션을 받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이경이 '태보 누나' 조혜련과 에어로빅 맹연습을 했다.

이날 조혜련은 90년대 다이어트 비디오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45만 장 이상 팔았다"면서 "당시 서울 잠원동 아파트가 1억 9천만 원이었다. 그걸 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산지 얼마 안 돼서 팔았다"는 조혜련은 "지석진 오빠가 본인이 사는 동네로 오라고 꼬셨다. 근데 알고보니 그 오빠는 전세로 들어간거더라. 지금은 10배 이상 올랐다"고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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