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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늑대사냥'(김홍선 감독, 콘텐츠지·영화사 채움 제작)이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특별상과 특수효과상 2관왕을 수상했다.
'늑대사냥'이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SOFC SPEACIAL JURY PRIZE)과 특수효과상-특별언급(SOFC BEST SPECIAL EFFECTS AWARD_SPECIAL MENTION TO SOUND EDITION, EDITION AND STUNTS CHOREOGRAPHY)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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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은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리얼한 액션과 신선한 설정, 그리고 장르적 도전을 통해 국내 관객은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는 영화' '진정한 청불 액션' '본 적 없는 강렬한 영화' 등 끊이지 않는 호평을 받으며 매니아층을 형성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다룬 작품이다.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이 출연하고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