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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50)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58)와의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팰트로와 피트는 1994년 연인으로 발전한 후 1996년 약혼했지만 곧 결별했다. 팰트로는 "결별한 후 잠시 동안은 친구가 아니었다. 8~9년 후 친구가 됐다"며 "나는 그를 (친구로서) 사랑한다. 그는 놀라운 사람이고 훌륭한 기업가이며 창조적이며 훌륭한 사람이다. 나는 그의 큰 팬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팰트로는 피트와 결별후 2003년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딸과 아들을 얻었지만 2016년 이혼했다. 2018년에는 드라마 PD 브래드 팰척과 다시 결혼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