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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삼대가 왕할머니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한다.
한편, 은우 할아버지의 남다른 손주 사랑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우의 활짝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집 안의 모든 벽과 초대형 블라인드에 담겨 있어 어느 각도에서나 은우를 마주할 수 있는 것. 이어 은우는 할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하듯 할아버지의 현란한 숟가락 드리블에 망설임 없이 이유식을 낼름 받아먹으며 먹방 요정의 사랑스러움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왕할머니와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며 은우와 한층 더 가까워진 20대 초보 아빠 김준호. 할아버지와 왕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아 더욱 어여쁜 햇살 미소를 뽐내는 은우의 모습에 기대감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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