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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방치형 RPG '성 키우기 타이쿤', 24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10-24 21:28 | 최종수정 2022-10-24 21:28





아이오아이게임즈(IOI GAMES)는 모바일 방치형 RPG '성 키우기 타이쿤(Castle Tycoon)'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24일부터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성 키우기 타이쿤'은 타워를 쌓고 관리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치형 RPG이다. 단층에서 시작하는 타워의 층을 높여가며 각층마다 캐릭터를 배치해 전투에 참가하고, 층간 캐릭터 배치와 전후면 배치 등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달라지는 전략적인 요소도 가미돼 있다.

타워 대 타워 전투의 기본 스테이지 모드를 시작으로 끝없이 쌓아 올린 무한의 탑, 탑 티어가 되기 위한 PvP 모드, 룬 채굴을 위한 룬 탄광 모드 외에도 월드 보스, 길드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 출시에 앞서 공식 카페를 개설,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사전예약 신청자 수에 따른 보상 지급 이벤트를 시작으로, 카페 가입 인사만 해도 전설급 캐릭터 카드가 지급된다. 아이오아이게임즈 배성곤 대표는 "'성 키우기 타이쿤'은 타워 대 타워가 전투를 벌이는 재미난 발상의 게임"이라며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성 키우기 타이쿤'은 구글플레이에서 빠르면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며, 애플 앱스토어에선 연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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