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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 더 램프 제작)가 개봉 2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급 눈물버튼 영화로 극장가에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인생은 아름다워'가 25일 오후 12시 49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역 최국희 감독과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는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아이스크림 풍선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는 감독과 배우들의 모습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는 물론,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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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와 마지못해 아내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심달기, 하현상, 김다인 등이 출연하고 '스플릿' '국가부도의 날'의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