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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릴러 영화 '자백'(윤종석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이 베일에 싸여있는 김세희 역의 나나 스틸을 공개했다.
나나가 김윤진의 예측대로 제대로 사고를 쳤다. "나나의 다양한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지섭과 김윤진이 입을 모아 칭찬한 나나의 변신이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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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평단은 만장일치 호평을 전해 나나의 강렬한 변신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이 출연했고 '마린보이' '복수의 엘레지'의 윤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