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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kg 감량+성형' 외모 강박男 놀라운 근황..."먹토는 2주에 한 번" ('물어보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10-25 01:14 | 최종수정 2022-10-25 05:3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외모 강박증에 시달렸던 의뢰인의 놀라운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외모 강박에 시달리던 23세 의뢰인의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월에 출연한 이 의뢰인은 "다이어트 성공 후 외모 강박증이 심해졌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과거 몸무게가 120kg까지 나갔다고 밝힌 의뢰인은 노력 끝에 48kg을 감량했지만, 몸무게가 1kg이라도 늘면 단식을 하거나 '먹토'를 한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의뢰인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의뢰인은 탄탄한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물어보살') 상담 후 꾸준히 운동해서 복근이 생겼다고 한다"며 기뻐했다. 이어 "'먹토'는 2주에 한 번으로 줄였다고 한다. 아직 하긴 한다"며 "본인 모습을 사랑해줘야 한다. 토하면서까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진심으로 걱정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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