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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외모 강박증에 시달렸던 의뢰인의 놀라운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외모 강박에 시달리던 23세 의뢰인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의뢰인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의뢰인은 탄탄한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물어보살') 상담 후 꾸준히 운동해서 복근이 생겼다고 한다"며 기뻐했다. 이어 "'먹토'는 2주에 한 번으로 줄였다고 한다. 아직 하긴 한다"며 "본인 모습을 사랑해줘야 한다. 토하면서까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진심으로 걱정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