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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새 신부가 된 '피겨 퀸' 김연아가 결혼식 본식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25일 김연아는 결혼식 당일 찍은 화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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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인연을 맺은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간 교제 끝에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연아는 결혼식 후 감사인사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 그는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준비과정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도 꼭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요. 이렇게 큰 축복 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고우림도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평생동안 소중히 간직할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