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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MBN '원하는대로' 배우 이유리가 '찐친' 고은아의 요청에 '소맥믈리에'로 대변신, 작품에서 배운 환상의 '소맥쇼'를 선사한다.
첫 날 일정을 모두 마친 5인방은 고은아가 직접 만든 매운 어묵과 마늘 보쌈으로 환상적인 저녁 식사를 한다. 식사 준비로 고생한 고은아는 맛있게 먹는 멤버들의 모습에 뿌듯해 하는가 하면, 이유리에게 "언니를 만나면 소원을 얘기할 게 있었다"며 "드라마 속 명장면을 눈앞에서 보고 싶었다. 소맥 한 번만 만들어주면 안 돼?"라고 즉석 요청한다.
잠시 고민하던 이유리는 "원래 다른 방송에서도 소맥 제조 요청이 많이 들어왔었는데, 술 권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안 했었다. 하지만 고은아의 요청인 만큼 오늘만 특별히 해보겠다"며 소맥 제조에 돌입한다. 몸에서 기억하는 드라마 속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하는 이유리의 '소맥쇼'에 모두가 과몰입하는 가운데, 보조로 나선 박하선은 '화룡점정'의 기술을 곁들여 '전설의 소맥'을 완성한다.
한편 '원하는대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자마자 대중들에게 한 발 앞선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여행의 새로운 포문을 연 힐링 여행 예능. 엄선한 국내 여행지를 미리 탐방한 콘텐츠로 대중들에게 실속 있는 정보를 알려주며, 국내 여행의 새로운 '붐'을 이끌고 있다.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충북 제천 편 2탄은 27일(목)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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