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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자취 10년 차 '에그몬 워터(달걀+레몬+물)' 창시자 임주환이 등장한다. 온종일 물과 영양제, 단백질 보조제를 쉼 없이 때려 먹는(?) 임주환이 건강에 진심인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사 온 지 이제 몇 달 차라는 임주환은 깔끔 그 자체인 주환 하우스를 공개한다. 소파와 테이블도 없고, TV도 바닥에 있지만, "혼란 속에 질서가 있는 집"이라는 임주환의 소개처럼 살림살이들이 칼각으로 정돈돼 있고, 찾기 쉽게 이름표까지 붙여져 있다.
무엇보다 임주환은 "이 물로 비타민C를 섭취한다고 생각한다"며 직접 레몬을 닦고 삶고 즙을 내려 완성한 레몬수와 생달걀을 섞은 '에그몬 워터'를 소개한다. 이어 눈을 번쩍 뜨이게 한 임주환 표 건강 차 레시피도 이날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임주환은 "물을 살 땐 사치를 부린다"며 물로 세계 일주 중인 반전 취미도 공개한다. 물 쇼핑에 푹 빠진 그가 물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이유 또한 건강 때문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에그몬 워터' 창시자 임주환의 자취 10년 차 건강 일상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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