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환승연애2'가 최종 선택만을 앞두고 있다.
2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20화에서는 마침내 다가온 최종 선택의 날, 청춘남녀들이 X와 NEW 사이에서 마지막 결정을 내리며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28일 공개되는 20화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끝까지 갈등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자신을 흔드는 X와 새롭게 끌리는 NEW 사이에서 "49.5 대 50.5예요"라고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갈등하거나 "양가감정이 들어 혼란스럽다"며 자신이 후회없는 선택을 할 지 끝까지 고민한다고 해 이들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특히 누군가는 최종 선택 전 그간의 억눌렀던 감정을 모두 표출하며 솔직한 마음을 아낌없이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외면해왔지만 '끝'이라는 시간 앞에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적나라하게 확인하게 된 이들은 마지막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폭풍 같은 시간을 맞이한다고. 반면 누군가는 "점점 확고해졌다"며 그 누구보다 직진 행보를 이어가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성해은과 이나연의 선택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는 중. 성해은은 정현규의 직진 속에서 정규민에 대한 마음을 접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이나연은 남희두와의 만남에서 다름을 서로 인정하게 된 바. 이들의 선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중이다.
과연 특별한 공간과 시간 속에 들어선 청춘남녀들이 오롯이 행복을 위한 선택을 내리고, 미래를 향해 발을 내디딜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환승연애2' 20화는 28일 오후 7시 티빙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된다. VOD는 밤 10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