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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남궁민이 매회 진수성찬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사무장(박진우), 백마리(김지은)과 팀 플레이로 극을 한 층 흥미롭게 이끌었다. 팀원들과 옹기종기 모여 몽타주를 작성, '천화백' 급 그림 실력을 뽐내는 등 천지훈 다운 깨알 포인트로 코믹 모먼트를 더했고, 도박장과 파티장에서는 몰래 범인을 찾기 위해 기발한 기지를 발휘, 유쾌함으로 극을 채웠다.
결국 극의 말미, 지훈은 파티장에서 진범을 찾아냈고 이어 백회장(이덕화)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포착, 뜻밖의 반전을 잡아내며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남궁민의 활약 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 굳건한 흥행가도를 질주하고 있는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 토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