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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MBN '돌싱외전2'가 첫 방송을 연기했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 가까운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발표 기준 소방 당국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 151명, 부상자는 103명(중상자 24명, 경상자 79명)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내달 5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갖기로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