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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했던 김유나가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김유나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1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분당홀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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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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