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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유현희가 시할머니와 함께 사는 '시월드' 일상을 공개한다.
재연드라마 후, 유현희는 시할머니와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른 아침, 유현희는 남편과 함께 아들을 목욕시키고, 시할머니는 손주 며느리의 입맛에 맞춘 계란찜을 만들어 아침상을 차린다. 유현희의 남편 홍우원은 "왜 내 입맛엔 안 맞춰주냐?"며 귀엽게 질투를 한다. 유현희 가족의 일상을 지켜보던 하하는 "이게 얼마나 행복한 장면이야"라며 미소짓는다.
잠시 후, 유현희는 시할머니와 함께 재래시장을 다녀오고, 본격적으로 시할머니표 배추겉절이 담그기와 양념 게장 만들기 비법을 전수받는다. 시할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현희가 처음엔 얼굴에 그늘이 져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밝아졌다. 친손녀처럼 더 사랑해주고 싶다"고 밝힌다.
19세에 엄마가 된 유현희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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