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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금토극 '금수저'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며 인물간의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승천과 황태용은 또 한 번 인생이 뒤바뀌며 반복되는 인생 체인지 끝에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변해갈지 지켜보게 만든다.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게 된 이승천이 금수저의 삶을 되찾고 반전을 선사할 수 있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더불어 다시 '금수저'가 된 황태용이 아버지인 황현도에게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이며 당황하게 만들기도.
나주희는 이승천의 말과 행동에서 수상함을 느끼게 되며 그 또한 '금수저'의 정체를 알게 될 것인지도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한편, '금수저'로 이승천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오여진(연우)은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뀐 사실을 알게 되고, 이승천과 황태용을 두고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