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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번 기수 미쳤네!"
대학병원 전문의, 변호사, 메이저리그 스카우터에 남녀 모두 비주얼마저 역대 최강이다.
첫 번째 솔로남 영수부터 등장했다.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MC들은 "이야~"라며 훈훈한 외모를 보고 감탄사를 내뱉었는데, 직업이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였다.
이어 소개된 영호는 "바둑 5단이다"라며 상장들을 꺼냈으며, 직업이 바둑 기사냐고 하자 아니라며 면허증을 보여줬다. 데프콘은 "여기도 의사네, 의사 특집"이라고 확신했다.
멘사 회원 영식은 는 과거 퀴즈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었다고 알리며, "괜찮은 분 만나면 올해라도 결혼할 수 있다"라고 했다.
영철이 나오자 MC들은 "이번 기수 다 너무 잘생겼어, 첫인상은 다 훈남이라 기대된다"라며 감탄했다. 송해나는 "이번 기수 너무 잘생겼다"라는 반응까지 보였다.
영철은 "저는 무조건 돌진한다. 직진이다"라며 연애관을 설명했다. 이어 "외적으로 따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여자의 조건을 보냐"는 물음에는 "제가 고정적인 수입이 있기 때문에 제 수입으로 충당 가능하다"고 답했다.
부산 출신이라는 그는 "대한민국에는 2시간 정도인데 서울, 부산 정도는 가깝다"며 "저희 회사랑 항공사랑 계약이 돼있어서 항공권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최대 70%까지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활기 넘치는 모습의 광수는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현재 자신이 '영앤리치'까지 가는 과정에 있다며 "20명 정도 직원이 있는 법인회사를 이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CEO인 그는 " L사, H사 대기업에서 재직하다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했다. 마지막으로 공기업 다니다가 그만두고 300만 원으로 사업했다"며 "20명 정도 법인회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솔로남 상철의 등장에 송해나는 "이번 기수 미쳤네"라며 기뻐했다. 훤칠한 비주얼의 그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일을 한다"라며 "한국 선수들을 메이저리그 구단 소속인 에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발굴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처음 소개된 솔로녀들도 밀라 요보비치에 고민시 닮은 미모를 자랑, 첫회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