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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부가 오는 5일까지 지정한 국가 애도기간에 대해서는 "토요일이면 국가 애도기간이 끝나지만 그 기간이 끝난다고 우리가 원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애도하는 마음과 슬픔은 계속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서 일을 열심히 하고, 무탈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도리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힘들어하는 청취자들을 위해서 다양한 음악들을 선곡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