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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알바 고수' 이찬원이 외모 탓에 카페 사장님에게 '까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이어 "대학생 때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남자 알바 1명 구한다고 써 붙여놨기에 '저 혹시 직원 구하시냐?'고 물었는데 '벌써 구했는데! 우리가 정신이 없어서 못 뗐네'라며 부랴부랴 나가셔서 전단을 떼시더라. 그런데 다음날 그 길 지나는데 공고가 다시 붙어 있었다. 이야..."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 사람 지금 얼마나 후회하겠어? 이찬원을 놓쳤으니"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리기도.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