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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뜨겁게 안녕' 호스트 유진, 은지원, 황제성이 '안녕하우스'를 찾은 홍원기 가족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바비큐 타임'을 마련한다.
이날 '안녕하우스'를 찾은 홍원기 군은 노화 속도가 일반인보다 7배가 빠른 '시간을 달리는 소년'이지만,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호스트들과 인사를 나눈다. 이후 홍원기 군은 "여동생과 단둘이 바다를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털어놔 은지원과 함께 바닷가로 향해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바다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온 홍원기 군은 '호스트 3인'이 정성스레 구운 바비큐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데, 홍원기 가족의 다정한 모습을 본 유진은 "원기 군이 원래 애정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냐?"라고 묻는다.
잠시 후, 홍원기 가족은 직접 작사, 작곡한 '우리의 시간'이라는 노래를 들려주는데, 노래들 들은 유진은 "홍원기 군이 생각하는 최고의 하루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라고 묻는다. 홍원기 군은 평범하지만 가슴에 와닿는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먹먹한 감동을 안긴다.
제작진은 "현재 17세인 홍원기 군이 스무 살 '성인'이 되면 하고 싶은 소원과 그 사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홍원기 군이 직접 '하이바이 박스'에 담아온 '안녕' 하고 싶은 대상은 무엇일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홍원기 군이 전할 뜨거운 '안녕'과 '최고의 하루'가 시청자분들께도 뭉클한 여운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MBN 공감 리얼리티 '뜨겁게 안녕'은 7일 오후 10시 4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