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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올빼미'(안태진 감독, 씨제스엔터테인먼트·영화사 담담 제작)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가득한 재미를 선사할 미스터리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미스터리 포인트는 8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세자가 맞이한 비극이다. 극 중 소현세자(김성철)는 오랜 타지 생활로 얻은 병환이 갑작스럽게 나빠지며 치료를 받던 중 비운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누구도 납득하기 어려운 갑작스러운 일이기에 그 원인이 무엇일지에 대한 강한 의문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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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했고 안태진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