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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이현(23)이 "원작에서 본 유지태, 김하늘 선배들의 어린 시절,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청춘 로맨스 영화 '동감'(서은영 감독, 고고스튜디오 제작)에서 사랑이 어려운 21학번 무늬를 연기한 조이현. 그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동감'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동감'(00, 김정권 감독)을 리메이크한 '동감'은 1999년의 남자와 2022년의 여자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했고 '고백'의 서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고고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