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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가 가족들이 모인 거실을 피해 자기 방에 머물기 좋아하고, 4살 어린 아이처럼 떼를 쓰는 10살 주인공을 찾아갔다. 그러나 솔루션을 진행하기도 전에 문제 행동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주인공 아이 부모의 평소 갖고 있던 갈등이 폭발했다. 급기야 "촬영을 그만두고 싶다", "차라리 이혼하고 싶다"는 말까지 나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2-11-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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